반응형 이소담 (옮긴이)1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 - 낯선 곳에서 나 혼자 쌓아올린 괜찮은 하루하루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 -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티라미수 더북 “때론 슬렁슬렁, 때론 허둥지둥, 조금씩 이곳에 스며드는 더없이 좋은 날.” 새하얀 도화지를 받은 듯 들뜬 기분으로 색칠해온 도쿄 살이, 혼자 살이 나의 취향이나 성향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는 가운데 나다움이 발현되는 때……. 아마도 독립해서 혼자 살기 시작하는 시기가 아닐까?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을 포착해내 공감을 선사하는 작가 마스다 미리가 ‘혼자 살이’에 대한 책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로 돌아왔다. 스물여섯 살, 오사카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도쿄로 상경한다(‘일러스트’ 업계에 대해 깜짝 놀랄 만큼 아는 게 없었지만 어쨌거나 그랬다). 그렇게 마스다 미리의 도쿄 살이, .. 2023.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